육상에서 사용하는 지식경제부 전력신기술 71호를 도서지역에 적용할 경우 도달구에서 발생하는 벤토나이트 오니를 처리하는데 따르는 경제적, 환경적, 시공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도서지역의 특성상 시작구와 도달구를 연결할 수 있는 수단은 선박 외에는 없어, 도달구에서 발생한 벤토나이트 오니를 다시 시작구 쪽으로 옮겨 사용하는데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모되고, 도달구의 벤토나이트 오니를 적절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공사를 수행할 수 없습니다.
특허공법인 친환경적인 해저관로 매설공법은 도달구에서 발생하는 벤토나이트 오니를 재활용하여 도달구에서 직접 분사해 처리함으로써 경제적, 환경적, 시공적 문제점을 해결하여, 지난 2013년 환경부의 환경신기술 410호 인증을 받았습니다.
천공 굴착 시 벤토나이트 현탁액을 대용량 고압펌프로 분사하여 발생하는 강력한 수압으로 Mudmotor의 Head를 구동하여 Head에 장착된 Tri-corn bit를 회전시켜 암반을 파쇄합니다. 시공 시 굴착공 내에서 방향전환이 가능하여 원하는 위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공법입니다. Mudmotor를 사용하여 선단 굴착을 하고, 암반용 확공기(Rock Reamer)를 장착하여 필요한 크기의 굴착공을 형성합니다. 확공 굴착이 완성되면 형성된 굴착공으로 매설하고자 하는 관을 견인 매설하는 공법입니다.
이 공법은 도서지역이나 암반지층에서 상ㆍ하수도관, 통신관, 전선관 등을 매설할 때 타 공법에 비해 시공성 및 경제성이 탁월합니다.
좌우로 스크롤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법종류 | 기존 해저관로 매설공법(개착식) | 비개착 해저관로 매설공법(환경 신기술 41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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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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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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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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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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