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신기술 제71호

수평굴착공법

전력신기술 제71호

수평굴착공법(전력신기술 71호)란?

비개착식 공법으로 지하에서 방향을 전환하여 원하는 위치로 슈팅작업을 완료한 후 원하는 크기의 확공과정을 거쳐 장비의 인발력으로 매설하고자 하는 관을 포설하는 공법입니다. 공정 중에 발생하는 벤토나이트 오니를 재활용기를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처리하여 경제성, 환경성, 시공성을 높였으며, 확공기를 개선하여 시공 성공률을 높였습니다.
개착공법을 적용할 수 없는 도로, 철도, 하천, 바다 횡단 등에 사용하며, 다른 어떤 비개착공법 보다 경제성, 환경성 현장 적용성이 우수한 공법입니다.

1st step. 사전 조사 및 작업 준비

작업 전 해당 구역 내의 지하 매설물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진행 심도와 작업거리를 계산합니다. 이러한 사전 조사를 거쳐 최적의 시공계획을 수립하고, 시공에 필요한 시작구와 도달구를 확보하는 과정입니다.

2st step. 슈팅(shooting)

시작구에 장비를 설치한 후 도달구까지 최초 굴착하는 과정입니다. 이때 지하매설물(지장물)과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적당한 비율의 각도로 방향전환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상 작업의 경우 매 로드(rod) 마다 깊이와 각도, 진행 방향 등을 측정하여 정밀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하천이나 해저관로 작업의 경우 로드 선단에 센서와 장비를 전선으로 연결하여 작업 중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를 사용합니다.

3st step. 확공

현대사회는 수도, 전기, 통신, 가스 등 다양한 종류의 관을 지하에 매설하며, 그 관의 수량과 조합도 다양합니다. 확공은 슈팅 작업을 통해 확보한 굴착공을 대용량의 관로를 매설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구경 만큼 확대하는 공정입니다. 이때, 소형의 확공기부터 대형의 확공기까지 단계적으로 사용하여 필요한 구경에 도달합니다.

4st step. 풀링(pulling)

필요한 크기로 확공을 마친 후, 도달구 쪽에 매설할 관을 준비한 후 리머(reamer)에 연결한 후 매설하는 과정입니다. 이때 사용하는 관을 직접 매설할 수도 있지만, 강관이나 PE관을 케이싱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시공비는 상승하지만, 시공 후 관로 관리나 유지 보수에 많은 이득이 있습니다.

5st step. 시공 후 정리

풀링한 관을 연결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안전하게 안착시킨 후, 시작구와 도달구를 매립한 후 현장을 정리하고, 장비를 철수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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